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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어떤축구가 재미있는 축구일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재미있는 축구는 무엇인가요? 이기는 축구? 골이 많이터지는 축구? 물흐르는 듯한 전개? 공수전환이 빠른 박진감 넘치는 경기? 어느것도 답은 없습니다. 각자의 주관적인 관점은 모두 다르니까요.^^ 지난 주말 K리그 8경기 중 6경기가 무승부로 나왔습니다. 이에대해 참 많은 기사 그리고 말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중 중계로 90분내내 관전한 경기는 전북:수원의 경기, 포항:인천, 대전:제주의 경기는 하이라이트만 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 세경기가 승패는 나오지 않았지만 내용면에서 절대 재미없는 경기는 아니었다라는 생각합니다. 경기 전체적으로 공수전환도 상당히 빨랐고 전개역시도 박진감은 넘쳤다고 봅니다. "무승부=재미없다."라는 공식이 늘 맞지는 않는다라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가 아닐까 싶습.. 더보기
[Review]Asian Cup을 돌아보며.... 방금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3:2로 끝나면서 대회를 3위로 마감했습니다. 얻은것도 있고 앞으로 더 보완해야 할 부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박지성, 이영표 두 선수의 사실상 마지막대회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얻은 것은 무었이며, 또 보완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은 세대교체중이다. 이번 대표팀의 명단을 보시면 하시겠지만 대다수의 선수들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멤버들입니다. 또한 이용래(수원)처럼 새롭게 부각이 된 선수들도 있지요. 그리고 지난 아시안게임부터 활약을 해주었던 홍정호, 구자철(이상 제주), 지동원(전남), 윤빛가람(경남)을 비롯해 김신욱(울산), 손흥민(함부르크 SV), 유병수(인천 Utd),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있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