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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cer

About Brazil....

이번에는 브라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평소 브라질 유학상담을 하다가 많은 학부모님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첫째, 치안이 불안하다.
둘째, 학생들이 관리가 안된다.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축구의 나라라 불리는 브라질, 왜 이런 얘기들이 나올까요?
문제의 핵심은 두번째 사유인 "학생들 관리가 어렵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브라질축구유학 1세대에서 부터 비롯된 얘기입니다.
그때 당시 학생들은 제대로된 숙소가아닌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기 일수였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구장이 아닌 동네에 자그마한 구장에서 훈련을 한 것 역시 있습니다.
물론 학교문제 등등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2011년 들어, 세월이 지나면 강산이 변하듯이 브라질도 많이 변했습니다.
기존에 브라질 유학은 과포화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브라질 정부에 의해 많은 것들이 변했지요.
덕분에 한국에서 브라질로 진출해있던 유학업체들 대부분이 정리를 하고 몇군데 안남게 됬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첫째, 각 시 교육청이 허가를 안해주면 비자처리가 안된다.
둘째, 정식훈련장, 시설이 되있는 구단과 계약을 해야만한다.

위 두가지 사안으로 인해 기존 업체들에 많은 제동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이제는 업체들이 학생의 프로필을 구단에 제출해서 해당 시의 허가를 받아야만 비자가 나옵니다.
이렇게 비자처리가 되어야만, 현지학교 및 구단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언급사항, 한국의 많은 업체들이 현지에서 퇴출된 이유입니다.
기존까지는 특정구단에서 경기장, 훈련장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형태였습니다.
아무래도, 선수들이 트레이닝, 학업을 하는 데 있어서 한계가 따랐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유학을 가게되면 위 사항들로 인해 구단에서 학생들을 직접관리하고 현지선수들과 함께 트레이닝을 하고 또 프로선수들에게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졌습니다.
기존에 비해서 상당히 변화한 부분입니다.

그러면, 학생들이 유학가는데 질문이 과연 없을까요? 답은 당연히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 아이가 가서 게임을 뛸 수 있느냐?"
여기에 대해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시스템이 변했다는 점을 다시 상기 시켜드리겠습니다.
학생이 유소년 리그에 뛰고 안뛰고는 전적으로 코치의 권한입니다.
학생이 실력이 좋으면 코치가 직접 구단에 요청을해서 학생이 리그에 등록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다고, 너무 실망할 이유도 없습니다.
학생이 노력해서 거기서 실력이 급 성장했다면 충분히 리그 등록이 가능한 것이니까요.
또한, 현지선수들과 트레이닝도 같이받고 프로선수들에게 튜터링을 받는데 실력이 더 줄어들 가능성은 극히 적어지지요.

브라질축구유학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왜 브라질로 유학을 가야되는가?"를 설명해보겠습니다.


1. 2014년 월드컵의 개최지입니다.
월드컵예선, 월드컵이 진행되면서 당연히 세계각국의 에이전트, 스카우터들이 브라질로 모여들게됩니다.
한병이라도 더 보석을 확보하기 위해서....

2. 현재 일본대표팀의 절반이상이 브라질, 유럽유학파 출신입니다.
이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며칠전 아시안컵 4강을 보셨다면 잘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선수들은 어릴때부터 유학생활을 하면서 선진축구를 배우고 각자 스스로가 자신의 레벨을 높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3. 2008년 기준 브라질은 약 1,200명의 프로, 아마추어 선수를 해외로 이적시켰습니다.
4. 첫째와 똑같은 맥락으로 매년 세계최고의 팀, 에이전트들이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브라질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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